잠실 - 가샤폰

https://kko.to/yh56KcFI8y

가샤폰 반다이오피셜샵

잠실역에 새로 생긴 가챠샵

반다이 직영이다

---

블로그 글들을 검색해보면 잘 못찾았다라는 글이 많은데 필자도 길을 못찾아 한참 돌아서 갔다.

길은 잠실역 분수대를 찾아서 가면 빨리 갈 수 있는데 분수대쪽 광장에서 롯데마트 방향 통로로 쭉 가다보면 뭔가 사람이 많은 곳이 있는데 간판을 보면 가샤폰이다.

일본에서 가챠의 경우 500엔넣는곳 100엔 넣는 곳 2개의 슬롯으로 되어있어 슬롯에 맞는 동전을 넣어야 한다.

한국에 들어온 가샤폰의 이용 방법은 현금 동전이 아닌 가샤폰 전용 코인을 이용해야 한다.

 

코인

코인은 가게 내부에 있는 코인 교환기계를 통해 뽑을 수 있다.

현금은 지원하지 않고 카드, 간편결제(네이버페이 등)을 통해 코인을 얻을 수 있다.

결제 금액은 천원, 3천원, 5천원, 만원 4가지이다.

 

가게 내부에는 가챠 상품들이 전시가 되어있는데 다른사람의 리뷰에서도 본 것 같은데 누가 훔쳐가도 모를 정도로 너무 허술하게 전시가 되어있다.

---

가게는 대부분 구경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아쉬웠던 점은 좀 많은데 먼저 동선이 너무 안좋았다.

통로 자체가 좁아서 이동이 불편한 것도 있었지만 코인 교환기계가 가챠들 사이에 있어서 코인교환하는 줄 + 가챠 구경하는 사람이 섞여 코인기계 근처는 항상 길이 막혔다.

 

그리고 품절 가챠가 많았다는 것인데 나름 오픈한 2월 첫날에 비해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으니 빨리 품절되거나 하는 가챠를 늘리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외에도 아쉬운 점은 좀 있지만 어느정도 지나 사람이 좀 없겠다 싶으면 다시 가볼 것 같다.

---

뽑기는 건담 흉상(7천원) 2개, 건담(6천원), 귀멸의 칼날(5천원) 마카롱 4개를 했다.

건담 흉상2개는 둘 다 내장만 나왔다.

 

건담은 파츠만 나와서 그대로 캡슐채로 봉인했다.

 

다행히도 귀멸의 칼날은 주인공인 탄지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