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 생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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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차

판교역 근처에 있는 일본식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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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7:30 쯤 방문한 것 같은데 웨이팅이 있었음
웨이팅은 테이블링으로 입장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온다
주문 자체는 QR코드 스캔 후 인터넷 페이지로 이루어진다

생맥은 테라와 삿포로를 팔고 주문한 맥주는 삿포로 생맥
왜인지 현지에서 먹은 것 보다는 구수한 맛이 덜했음

메뉴 이름은 자세히 기억 안나는데 돼지고기 볶음에 계란 올려준 것이 먼저 나옴.
굴소스 베이스로 볶은 듯 한 맛 은근히 양이 많았음

다음으로 나온건 테바야키? 아무튼 닭날개 튀김
후추가 많이 뿌려져 있음 바삭하고 생각보다는 양이 많았음

오이진토닉을 시켰는데 코를 가까이 데면 오이향이 나는데 맛은 진 향도 별로 안나 밍밍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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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맥을 가려다 눈에 보여서 가긴 했는데 판교역 기준 역할맥보다 웨이팅이 빨리 줄어서 간단하게 술 한잔 하기 좋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