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 오비베어엘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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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엘베강

익산역 근처에 있는 맥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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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할맥의 원조?라고 함. 유명세와 금요일 밤이었는데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아 웨이팅 없이 입장했다.

메뉴판은 코팅된 종이로 앞면에는 메뉴 뒷면에는 가게 역사?과 오징어입 설명, 영업 시간이 적혀있음.

맥주는 얼음잔, 일반잔 선택이 가능한데 안주의 경우 저렴한 편.

기본으로 주는 안주?는 김과 땅콩. 위 오징어 입 먹는 법에 땅콩 김을 사용하는 데 저 글을 읽기 전에 따로 먹어서 해보지는 못했다.

 

오징어 입의 경우 고추마요 간장과 같이 나온다.

맛있게 즐기는 법에는 이빨을 빼라고 나와있는데 오징어 입 자체를 다들 거의 처음 먹어 빼는 법을 몰라 통으로 씹고 이빨을 빼먹었다. 버터구이여서인지 맛이 좋았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치즈라볶이로 평범한 치즈 라볶이였다.

 

그 뒤에 시킨 야채튀김과 모듬튀김인데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음.

 

마지막에 시킨 소시지인데 원래 1줄이 나오는데 1줄을 서비스로 주셨음. 소시지의 경우 촉촉하고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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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과 매우 가까이 위치하기도 하고 안주-술 모두 저렴해 여행 복귀 지점이 익산역이라면 필히 재방문 할 것으로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