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215430/Ghost_of_Tsushima/

Ghost of Tsushima DIRECTOR'S CUT on Steam

 

플레이스테이션 출시작이었지만 24년 5월 스팀으로 출시 이번 여름 할인행사에 30%? 정도 세일을 해서 구매

 

게임 경험은 한글 자막에 영어 음성 - 일본어 음성 선택이 있고 쿠로사와 모드라는 것이 있다

쿠로사와 감독은 돌아가신지 한참 되었지만 이분이 만든 7인의 사무라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와 비슷한 흑백, 그레인 등과 음성 효과가 적용 된 모드다

 

일단 시작은 쿠로사와모드로 진행했는데 완전 초반은 조작이 거의 없고 컷씬이 많아서인지 흑백영화를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근데 가드불가 공격 등의 이펙트가 흑백에서 보기 좀 힘들어서 일어-한글자막 모드로 변경 모드 변경은 옵션에서 빠르게 가능하다

 

게임의 시대 배경은 몽골군이 일본을 침략하는 원정을 하던 때로 게임 진행은 이름처럼 대마도의 원령, 대마도를 탐험하며 몽골군에 점령당한 지역을 해방하거나 길에서 마주친 몽골군을 잡는? 방식이다.

길에서 마주친 적을 잡았을 때 포로가 있으면 구출 컷씬이 나온다

큰 스토리는 주인공인 사카이 진의 숙부 시무라 공이 몽골군 장군한테 잡혀있어서 그를 구출하고 쓰시마에서 몽골군을 몰아내는 내용이다

 

이딴건 누가 끼냐 했는데 이시카와 선생이 차고있더라

탐험을 하며 얻는 재화로 무기를 얻거나 장비 외형을 살 수 있다

 

섬을 탐험하다보면 대나무훈련장, 온천, 하이쿠, 신사 등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며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게임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특정 공간으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기 버튼으로 회상할 수 있다

다른 게임들과 같이 1회차 클리어 후 능력치 등을 유지하고 진행할 수 있는 새 게임+가 생긴다

새게임+ 는 기존 보통-어려움이 아닌 보통+ - 어려움+ 와같은 방식으로 난이도가 표시된다

새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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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든 사이드 퀘를 깬건 아닌 상태긴해도 어느정도 주요인물의 설화 사이드 퀘는 깨는 방식으로 1회차를 끝냈는데 약 30시간 정도 나왔다. 다 깨면 50시간 이상 소요될 것 같다. 물론 컷씬을 스킵 안해서도 있다

 

스토리 외에도 전설모드가 따로 있어 다른 유저들과 협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도 있다 이건 유저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 + 스토리 일단 밀자는 생각으로 해보지는 않았음

 

장점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컷씬과 그래픽, 그리고 뛰어난 자연환경, 최적화 등이 있다

최적화의 경우 후반 사람이 많이 나오는 부분과 설산지역 쪽은 랙이 좀 걸리더라 근데 이 부분은 개발자 입장에서 이해가 간다

 

단점은 마을을 안뚫어놓거나 근처에 마을이 없으면 이동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말이 있긴 한데 평지는 좋지만 산악지형이나 언덕이 많아 말이 다니기 힘들다

 

게임을 하고 뭔가 대마도 방문 시 패키지로 갔을 때는 관광지나 돌았고 당일치기는 히타카츠 항 주변밖에 못봤는데 이즈하라쪽 여러 자연환경을 좀 구석구석 구경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올해 후속작인 고스트 오브 요테이가 나온다 고오쓰를 재밌게 해서인지 기대감이 크긴 한데 PC로는 또 바로 안나올테니 한참 기다려야겠다(플스를 산다는 것도 고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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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떼껄룩도 있다

암살 준비중인데 뭔가 웃겨서 찍음